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다이어트 상식!

 

사람들은 살을 빼려고,

보조제 운동 음식 많은것을 생각하면서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죠!

 

왜 꼭 살을 빼야 하는 것인가,

물론 필요없는 지방이 몸에 많다는것은 좋지 않은것이 사실이긴 하죠!

 

하지만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으로,

잘못된 방법인줄도 모른체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분들이 대부분 일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다이어트 상식에 대해 몇가지 알려 드릴께요.

 

 

1. 잠을 안 자면 살이 빠진다.

 

잠을 적게자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칼로리 소비량이 30% 이상 떨어집니다.

또 잠을 안자면 받는 스트레스가 오히려 지방을 축적하게 만듭니다.

의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일정한 수면 시간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2.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살이찐다.

식전이나 식사중에 물을 마시면 인슐린이 증가해 지방축적양이 더 늘어납니다.

하지만 식사 30분쯤 전에 물을 한잔 마시는 것은,

과식, 폭식을 예방할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3. 야식을 먹으면 소화가 될때까지 안 잔다.

야식을 먹고 소화가 될때까지 졸음을 참고 안자게 되면 아침에 몸이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혈액 속의 노폐물이 쌓이고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결국에는 다이어트도 실폐하게 되고 우리 몸도 망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되도록 야식을 피하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4. 양식과 빵은 살찌니 한식만 먹는다.

현미밥 잡곡밥만 먹는것이 아니면 그다지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한식은 밥만 먹는게 아니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짠 음식들도 같이 먹기 때문인데요.

나트륨(소금)의 과다섭취는 몸을 붓게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우리 몸을 살찌게 합니다.

즉,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 일반적인 한식은 별반 다이어트 효과가 없습니다.

 

 

5.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살이 더 잘 빠진다.

 

굶고 운동하면,

살이 더많이 빠질거라는 생각에 배고픔도 참아가며 운동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배고픈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힘도 없을 뿐 아니라 운동도 오래 할수 없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또 그렇게 운동을 끝내고 나면 배고픔이 밀여와 과식이나 폭식을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배부른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되면,

몸도 무겁고 배가 아파서 운동을 할수가 없으니 운동은 적당량의 식사를 하신 후에

어느 정도 소화가 된 상태에서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6. 운동후 물을 마시지 않으면 그대로 살이 빠진다.

운동이 끝나고 물을 마시면,

빠진 몸무게가 그대로 살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근본적으로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것과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것은 달라요.

 

운동은 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물을 아무리 마셔도

빠진 살에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목이마르면 반드시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목이 타고 갈증이 심하면,

이미 몸은 탈수증의 중반에 와 있는 것이니 갈증을 느끼실때는 바로바로 물을 드세요.

수분이 공급돼야 혈류량이 유지되고 체온도 적절히 조절될수 있습니다.

되도록 탄산음료수보다 물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7. 격한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진다.

우리 몸은 20분 이상 운동을 했을때 부터 지방을 태우기 시작합니다.

즉, 격하게 달리기를 10분해봤자 다이어트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차라리 걷기운동을 30분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욱 효과가 큽니다.

 

 

8.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물 자체는 칼로리가 없기때문에 물만 먹어도 살이찐다는 것은 잘못 알고있는 상식입니다.

 

물론 몸이 차거나 수분대사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지나치게 물을 많이 마셨을 경우에는,

수분의 일부가 체내에 남게 되어 몸이 부을수가 있습니다.

 

체질의 차이로 인해 물을 마시게 되면

부기가 지속될수 있는데 이런 분들이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말하시는 겁니다.

 

하지만 물을 마시면 체중이 늘고,

부기가 지속된다고 해도 체지방이 늘어나는게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9. 잠들기 전 물을 마시는 건 상관없다.

잠들기 바로전에 물을 마시고 자면,

수면중에 화장실을 가기위해서 깰수도 있어 숙면을 방해할수 있습니다.

 

또 아침에 일어났을때 몸이 부을수도 있습니다.

특히 당분이 많은 주스, 콜라, 카페인이 든 커피, 홍차등은 왠만하면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10. 식물성 기름은 살이 찌지 않는다.

식물성 기름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일수 있는 리놀산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출수 있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물론 동물성 기름에 비해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등의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수는 있는데요,

식물성 기름도 열량을 내는 지방이라 살을 뺄수 있는건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이 감소할 뿐이지 건강하고 날씬해진다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식물성 기름이라고 해서 마음놓고 드시면,

비만이 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인지 하셔야 합니다.

 

 

11. 땀복을 입고 뛰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까?

 

땀을 많이 흘리면 체중이 감소하게 되는건 다들 아실꺼예요.

 

하지만 수분이 빠져 나가서

잠시 체중이 감소된 것 뿐이지 다이어트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운동이 끝난 후 물, 음료수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게되면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게 되는것과 같은 원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땀복을 입고 달리면 상승된 체온을 발산하기 위해

혈액은 피부에서 가까운 곳을 순환하게 되어 근육으로 흘러 들어가는

혈액이 줄어들게 되는데 결국 운동량이 줄어들어 운동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12. 윗몸 일으키기는 뱃살을 빼줄까.

뱃살의 주된 원인은 배안에 내장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과다한 내장지방을 줄이기위해는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윗몸 일으키기 등의 근육운동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아주 미약하니,

보다 효과적인 걷기, 달리기, 자잔거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해보세요.

하지만 평소 홀쭉하다가 식후에 볼록 나오는 배는 근육이 약해

그런것이니 이런 경우는 윗몸일으키기가 도움이 됩니다.

 

 

13. 채소, 과일 샐러드만 먹으면 살이 빠진다.

 

채소와 과일 샐러드만 먹게되면 살이 빠지기 보다는

몸이 붓게 될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이 결핍되어 신체 조직을 해칠수 있습니다.

채소의 칼로리는 낮지만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인해 칼로리가 높아질수도 있고

또 저녁에 먹는 과일은 칼로리 보다 당을 먼저 생각하셔야 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되고 에너지로 쓰고 남은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저녁에 먹는 과일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14. 담배를 피면 살이 빠진다.

니코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식욕을 억제하기 보다는 심심한것을 잠시 참아주는 역활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금연을 하면 금단현상으로 인해 야식이나 군것질 욕구가 더 생긴다고 합니다.

 

니코틴은 체내에서 자율신경계의 전달 물질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데

부교감 신경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의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수용체가

니코틴에 반응하기 때문이죠, 이로 인해 담배를 끊으면,

일시적으로 자율신경계에 변화가 오면서 체내 대사 속도가 변하고 체중이 늘어나는 겁니다.

 

하지만 자율신경계의 변화는 일시적인 것 뿐이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신체는 적응을 하게 됩니다.

금연을 하게되면 일시적으로 살이 찌겠지만 담배를 핀다고 살이 빠지는건 아닙니다.

 

또 흡연은 근육량을 감소시키고,

건강에 가장 해로운 내장 지방을 축적시키니 금연하셔야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