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과일)의 효능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파파야과의 상록초본 모양의 교목
학명 : Carica papaya
영명 : papaya, papaw
원산지 : 열대아메리카
꽃말 : 순애(사랑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침)
크기 : 6m.
파파야과의 상록초본의 교목으로 수고 약 6m,
지름 약 20cm로 줄기는 잿빛의 녹색으로 잎이 떨어진 엽흔(葉痕)이 많고
줄기의 안쪽은 대부분 속으로 나무처럼 단단한 부분은 적고 흠집을 내면 유액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으로서 7~9개로 갈라져 줄기 끝에서 모여 달리며 턱잎은 없다.
꽃은 좌웅이주로 3월에 단성화로 암꽃이 1~3개가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수꽃은 수상꽃차례로 꽃받침 조각은 약간 떨어져지고 수꽃은 꽃잎에 붙으며
암술대는 짧고 5개의 암술머리가 달리는데,
꽃은 밤에 피고 향기가 있으며 나방이에 의하여 수분한다.
열매는 장과로서 7월에 익으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
긴 타원형으로 무게는 0.2~3kg의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다시 붉은색을 띤 노란색으로 변하고 과육은 짙은 노란색과 자주색 을 띤 붉은색으로
두껍고 콩알 만한 종자가 젤리같은 것에 싸인다.
열매는 맛이 있고 향기가 좋아 과일로 먹으며, 잼, 설탕에 절여 과자를 만들고,
익지 않은 열매는 소금에 절여 먹고 잎과 어린 열매를 고기와 함께 찌면,
고기가 연해지며 꽃과 속을 함께 채소로도 식용한다.
종자는 독특한 맛이 있으므로 향신료로 사용하고,
어린 열매에 상처를 내어 얻는 파파인은 효소의 일종으로서 한나무에서 450g 정도
채취하며 단백질의 소화에 좋다고 한다.
습기 찬 양토에서 잘 자라고 번식은 종자로 파종한지 10~20일 후에 발아하고,
1년 반 후에 열매를 맺기 시작하며 3~4년 지나면 수확한다.
한 나무에서 1년에 보통 20~30개의 열매를 수확한다.
아메리카의 열대 지방이 원산지로
전 세계의 열대지방에 분포하고 우리나라 온실에서 재배한다.
파파야(과일)의 효능
과일이 익으면 초록색에서 노랗게 변한다.
속이 빈 가운데 부분에는 검은 알갱이씨가 많이 있지만 씨는 제거하고 주위의 과육을 먹는다.
단맛이 강하고 독특한 향이 있으므로 레몬, 수육을 끼얹어, 신맛이 더하는 경우도 있다.
야채로 이용되는 풋과일은 단백질 분해 효소인(파파인)을 포함하므로,
고기 요리에 이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과일로 판매되고 있는 익은 과실에는 파파인 함량이 조금만 남게 된다.
따라서 고기의 연화 작용이나 소화 촉진작용은 기대할 수 없다.
과육은 가늘게 잘라 건조시켜, 말린 과일로 내놓기도 한다.
대만에서는 우유와 과육을 섞어서 혼합한 파파야 우유가 명물이되고 있고,
종이팩 상품도 있다.
홍콩에는 노랗게 익은 열매의 끝부분을 도려내고, 스프를 넣어 쩌 먹는 요리가 있다.
광동 요리에서는 디져트로 시럽으로 만든 파파야가 있고,
같은 시럽으로 익혀 버섯, 계란 등과 섞어서 만드는 경우도 있다.
파파야나무의 잎 추출물과,
잎으로 만든 차가 엄청난 항암 효과를 제공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진은 말린 파파야 잎에서 추출한 성분을 투여하면,
자궁암, 유방암, 간암, 폐암, 췌장암 예방에 강한 효과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특히 파파야 잎차를 종류의 암세포에 4가지 농도의 파파야 잎 추출물을 투여하고
24시간 동안 세포의 활동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 10종류 암세포가 모두 성장이 늦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파야 잎 추출물은 Th1 유형 시토킨(cytokines)이라고 불리는 분자물 생산을 촉진시켜
면역 체계를 더욱 활성화 시킨다.
연구진들은 파파야 추출물이 정상적인 세포에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아
항암제로서의 부작용도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파파야는 이미 아시아 등지에서 많은 병을 고치는 민간약으로 오랜 세월 활용돼 왔다.
이미 호주와 베트남에선 파파야를 이용한 치료법이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발표되기도 했다.
연구진들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항암용 파파야 추출물을 생산하는 방식을 특허 출원했다.
파파야(과일)의 쓰임새
야채:
필린핀, 태국 등에서는 과일로서 보다는 야채로 취급한다.
야채로 사용할 때는,
풋과일의 푸른 파파야 껍질을 벗겨, 과육을 채를 썰어 물에 불리고 볶아서 먹는다.
태국에서는 푸른 파파야를(마라코)라고 부르며, 채를 썬 열매를 마늘,
고추 등의 양념과 조미료 등으로 버물려서(솜탐)이라는 샐러드로 먹는다.
뿌리의 일부는 부드럽고, 전분을 포함하므로,
제2차 세계대전 때에 남방으 섬에 고립된 일본군이 열매를 다 먹은 뒤
뿌리를 파서 식용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비누:
파파야의 열매를 자르면 스며 나오는 흰 액체
(파파인 효소)를 가루로 만들어 정제한 것을 세안 재료로 사용한다.
강한 세정력이 있으며 여드름 등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재배:
파파야의 씨를 뿌리면 간단하게 싹을 튀우므로 관엽식물로서 즐길 수 있다.
다만 열대 식물이므로 발아에는 일정 수준의 온도가 필요하다.
자웅이주이므로 열매를 먹으려면 여러 주를 기를 필요가 있다.
암꽃이 핀 후에 수꽃으 가루를 수분시키면 과일이 자란다.
또 온도에 따라서는 양성화가 붙기도 한다. 이 경우 1주 이내 과일을 얻을 수 있다.
파파야(과일)의 성분
파파야 100g 당 수분 92.2%, 단백질 1.1%, 지질 0.1%, 회분 0.6%, 탄수화물 6.0%,
섬유소 0.3% 정도로서 수분을 제하면 대부분이 탄수화물인데,
주로 설탕, 포도당, 과당과 같은 당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기질로서는 칼슘 21mg, 인 12mg, 철 0.3mg, 나트륨(소듐) 5mg,
칼륨(포타슘) 215mg 정도로 칼슘과 칼륨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으로서는 베타카로틴 55ug,
비타민 B1 0.03mg, 비타민 B2 0.03mg, 나이아신 0.4mg, 비타민 C 16mg 정도 들어 있어
비타민 A와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그 밖에 신맛을 내는 사과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도 들어 있으나, 그 양은 0.15% 정도로
매우 적어 과육의 맛은 밋밋하지만, 여러 가지 과일을 혼합한 듯한 오묘한 맛이 있습니다.
파파야(과일)의 효능
1. 노화방지
파파야에는 강력한 황 산화 성분인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2. 면역력강화
파파야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해 줄뿐 아니라 질병의 빠른 쾌유를 돕아줍니다.
3. 야맹증, 약시
파파야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잇어 야맹증, 약시에 좋습니다.
4. 임산부에게 좋습니다.
파파야에는 임산부에게 특히 부족하기 쉬운 비마민인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5. 소화촉진, 위장병
파파야에는 피파인이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주어
식후 디져트로 좋으며 위장병에 효과가 좋습니다.
6. 다이어트
파파야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7. 피부미백, 피부미용
파파야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면역력을 향상시켜 줄뿐 아니라
피부미백, 주름방지, 탄력성 유지 등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파파야(과일)의 효능
파파야는 치료효능이 있는 과일입니다.
파파야 즙 속에 파파인이라고 불리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우리 몸의 소화 과정에서 펩신과 거의 동일한 효력을 발휘합니다.
파파인은 나무 한 그루에서 450g 정도 채취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브린이란 것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물질은 인간과 동물의 체내에서만 발견할 수 잇었던 물질입니다.
또한 위액과 췌액에서 쉽게 흡수되어 혈액 응고에 효과가 있습니다.
덜 익은 녹색 파파야는 익은 것보다 훨씬 강력한 파파인 효소를 갖고 있습니다.
녹색 파파야 즙은 궤양과
중증의 위장 장애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단기간에 치유하는 효력이 있습니다.
푸른 파파야를 껍질째 갈아 으깬 펄프를 상처 난 곳에 붙인뒤
하룻밤 자고나면 흉터를 거의 볼 수 없을 만큼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심하게 다친 손가락에 붙여두면,
2/3일내에 그 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정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