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의 효능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Aster sPathulitolius Maxim.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일본

꽃말 : 기다림

크기 : 30~60cm.

 

줄기는 아래쪽이 목질화하여 반관목 상태로,

높이 30~60cm 정도로 비스듬히 자라며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아래쪽의 잎은 방석 모양으로 퍼져 자라며 위쪽의 잎은 어그나게 달린다.

잎몸은 난형 또는 주걱형으로 질이 두껍고 양면에 털이 많아 부들부들하게 느껴진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몇개의 큰 톱니가 있으며 반상록성으로 겨울에도 잎이 남아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두화는 가지끝에 달리고 지름 35~40mm로서 연한 자주색이며,

총포는 반두형이고 길이 8~15mm이며 포편은 선형으로서 털이있고 3줄로 배열된다.

설상화관은 연한 자주색으로서 길이 12~20mm, 나비 1~2mm이다.

열매는 11월에 익고 관모(冠毛)는 갈색이다.

 

 

해국의 효능

 

해국은(Aster sPathulitolius Maximowicz)은 국화과 개미취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국화과의 개미취속은 전세계에 약 40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북반구 및 북아메리카에 많이 자라고 있다.(우리나라에는 약 14종이 분포하고 있다.)

 

 

해국의 효능

 

개화기는 7~11월인데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서 자란다.

변종으로는 해국과 닮았으나 흰색꽃이 피는 "흰해국"이 있으며 해국에 비해

전체가 모두 대형인 "왕해국"이 자라고 있다.

 

 

해국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만성간염<임상보고>: "해국환(海菊丸)으로 만성 간염을 치료,

치료대상, 활동성, 만성간염, 환자 48예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남자가 39예로서 많았고

발병기간은 1~3년이 80%로서 많았다." 고 한다.

 

 

해국의 효능

 

치료방법: 해국의 엑기스와 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1알이 0.3그램 되게,

환약(丸藥)을 만들어 1번에 5알씩 하루 3번 식간에 먹인다.

치료는 3개월 동안 하였다고 한다.

 

 

해국의 효능

 

해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서 우리아라 동서해안의 절벽지대에서 자란다.

해국의 키는 30~60cm 정도인데,

8월 중순경에 연보라색의 꽃이 피기 시작하여 11월경에 열매가 여문다.

 

 

양으로는 전초(전초)를 쓴다.

 

간부위통증, 소화장애, 고창 등의 자각증상은 87.5%이상 없어졌거나 개선되었고,

교질반응은 81%, 효소반응은 100%가 개선 되었다고 한다.

"경희대학교 약학대에서 성분을 조사한 자료에서는,

해국이 체중 및 체지방 감소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해국의 어린 잎은 식용하며,

전초를 이뇨제, 보익제, 해수, 방광염 등의 약으로 사용한다.

또한 기침이나 감기가 걸렸을 때 해국 전초를 달인물로 식혜를 담가서 먹거나,

막거리를 만들어 마시면 질병을 퇴치하기도 한다.

 

 

해국의 전설...

 

바닷가에서 태어난 젊은 부부가 있었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못배운 탓으로,

대처로 나갔던 남녀가 명절날 고향에 왔다가 결혼을 하게되었다.

딸을 낳고 힘들어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던 어느 날,

저녁 밥상머리에서 처음으로 두 사람은 말다툼을 했고,

이튼 날 새벽 샛바람에 남편은 배를 타고 바다로 떠났다.

 

하루, 이틀, 사흘...

아내는 어린 딸과 높은 바위에서 남편이 오기만을 기다리다 그만,

큰 너울에 휩쓸려 죽고 말았다.

 

남편은 먼 섬 친구를 찿아갔다가,

파도가 심해 몇일을 머물다 돌아와 보니 모녀는 사라진 뒤였다.

이듬해 늦가을,

높은 바위에 앉아 먼 바다를 쳐다 보는데,

환하게 웃고있는 꽃이 있어 다가가니 꽃잎에 아내와 딸의 얼굴이 보였다.

 

해국은 바닷가 절벽 눈물에 패인 자국마다,

해마다 피어 슬픈 전설을 이야기 하는 꽃이 되었다.

神이 맨처음 만든 꽃은 국화과의 코스모스요,

가장 나중에 만든 꽃은 국화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