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탕나무의 효능

 

쌍떡잎식물 노박덩굴목 감탕나무과의 상록활엽소 교목

학명 : llex integra

분류 : 감탕나무과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등

원산지 : 한국

서식장소 : 바닷가의 산기슭

크기 : 10m.

 

높이는 10m까지 자라며 가지는 긴 가지와 짧은 가지가 있고 털이 없는 갈색이다.

 

 

감탕나무의 효능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타원형 또는 이와 비슷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길이는 5~10, 납 2~3cm로 양면에 털이없고 광택이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8~15mm이다.

꽃은 3~5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암꽃과 수꽃이 딴 그루에 달린다.

 

 

감탕나무의 효능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고 수꽃은 여럿이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4개이다.

수꽃에는 꽃잎과 길이가 같은 4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넓은 달걀 모양의 암술 1개와 작은 수술 4개가 있다.

 

 

감탕나무의 효능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1~1.2cm 정도인 핵과로서 8~11월이면 붉게 익는다.

한국 원산으로 중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하는 상록활엽소 교목이다.

흔히 제주도 및 울릉도와 남부 지방의 해안가에서 자란다.

 

 

감탕나무의 효능

 

어린 잎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재목은 기구재나 도장 재료 또는 세곤재로 쓰인다.

나무껍질을 물속에서 썩히면 고무질 같은 끈적끈적한 물질이 남는데,

이것을 한방에서는 "본리"라 한다.

이것을 나뭇가지에 발라 새를 잡는데도 쓰였다 하며,

반창고의 기초제 또는 페인트에 섞기도 하였다.

 

 

감탕나무의 효능

 

감탕나무는 약용으로 사용하였으나,

근래에 와서는 윤기가 있는 진녹색의 잎과,

빨간 열매의 관상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관상용으로 식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감탕나무 중에서 가장 큰 나무는,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내송리에서 자라는데 "천연기념물 제: 338호"로 지정되어 있다.

 

유사종이 있는데,

열매가 노란 "노란감탕나무"와 키는 작고 잎이 큰 "애기감탕나무"가 유사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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