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덕나무의 효능

 

학명 : Mallotus japonicus

분류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쥐손이풀 대극과의 낙엽소교목

원산지 : 한국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크기 : 10m.

서식장소 : 바닷가

 

예덕나무는 주로 바닷가에서 자는데 높이가 10m 이르며,

어릴때는 비늘털로 덮여서 붉은빛이 돌다가 회백색으로 변하고 가지가 굵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의 원형으로 표면에는 대개 붉은빛 선모가 있고,

뒷면은 황갈색으로 선점이 있습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3개로 약간 갈라지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단성화이며 6월에 피고 원추 꽃차례를 이루고,

수꽃은 모여 달리고 50~80개의 수술과 3~4개로 갈라진 연한 노란색의 꽃받침이 있다.

암꽃은 각 포에 1개씩 달리고 수가 적다.

 

열매는 삭과로 세모꼴의 공 모양이며 10월에 익으며,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개로 갈라진다.

 

 

예덕나무의 효능

 

위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위장이 허약하면 온갖 질병에 걸리기 쉽고

위장기능이 너무 튼튼해도 갖가지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음식을 먹는 습관과 소화 능력은 사람의 건강, 성품, 인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음식을 무엇이나 잘먹고 소화하는 사람은,

대개 건강하며 정서적으르 안정되어 있으며 성격도 원만하다.

그러나 편식을 하고 소화능력이 약한 사람은,

허약하고 잔병이 많으며 성격이 까다롭고 정서가 불안하다.

 

 

예덕나무의 효능

 

예덕나무를 한자로는 야오동(野梧桐), 또는 야동(野桐) 이라고 쓰고,

일본에서는 적아백(赤芽柏), 또는 채성엽(採盛葉)으로 부른다.

 

야오동은 나무 모양이 오동나무를 닮았다는 뜻이고,

적아백은 봄철에 돋아나는 새순이 붉은 빛깔이 난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며,

채성엽은 잎이 크고 넓어서 밥이나 떡을 싸기에 좋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민간에서는,

잎을 치질과 종기에 바른다고 전해진다.

 

나무껍질은 항암 소용작용, 위암, 위궤양,

종기, 유선염, 치질, 뜸을 뜬후 상처가 잘났지 않을때 사용한다

나무껍질에 타닌과 쓴 물질이 들어 있어 건위제로 이용하고,

예덕나무의 다른 이름으로는 야오동 또는 야동피라 한다.

 

 

예덕나무의 효능

 

예덕나무의 순을 나물로 먹을수 있다

이른봄에 빨갛게 올라오는 순을 따서 소금물에 데친 다음

물로 헹구어 떫은 맛을 없애고 잘게 썰어 참기름과 간장으로 무쳐서 먹으면

그런데로 맛이 괜찬다.

약을로 쓸때는 잎, 줄기, 껍질을 모두 사용한다.

 

 

예덕나무의 효능

 

위암이나 위궤양 등에는 15~30g을 물 2ℓ에 넣고,

약한 불로 물이 3분지1이 될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하고,

치질이나 종기, 유선염 등에는

잎이나 잔가지 1kg을 물 6~8ℓ에 넣고 5분지 1이 될때까지 달여서

뜨겁지 않을 정도로 식힌 다음에 아픈 부위를 씻거나 찜질을 한다.

하루 3~5번 하면 효과가 좋다.

 


예덕나무의 효능

 

예덕나무는 특히 위암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담즙을 잘 나오게 할 뿐만 아니라,

고름을 빼내고 염증을 삭이는 작요이 몹시 세다.

또 신장이나 방광의 결석을 녹이고 통증을 없애는 작용도 있다.

갖가지 암, 치질, 종기, 유선염, 방광이나 요로의 결석 등에 치료약으로 쓸수 있다.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예덕나무 잎이나 줄기 껍질을 가루내어

알약이나 정제로 만들어 약국에서 암 치료제로 판매하고 있다.

※ 주로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바닷가에 많이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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