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발톱나무의 효능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낙엽관목
학명 : Berberis amurensis
분포지역 : 한국(중부 이북), 일본, 중국, 헤이룽강 등지
해발 100~1.900m 지역,
산능선 및 산기슭 부근 개방지 양지에 자생하는 식물로,
낙엽관목이며 크기는 2m의 정도이고 소지 작은가지에 구가 있으며
2년지는 나무 껍질이 회황색 또는 회색이고,
자신을 방어하는 가시가 3개로 갈라지며 크기는 1~2cm정도이다.
잎은 새로운 가지에서 호생하고 짧은 가지에서는 타원형이고 둔두
또는 예두이며 예저이고 길이 3~9cm로 예리하고 불규칙한 침상의 톱니가 있고,
뒷면은 주름이 많으며 연한 녹색이다.
4~6월에 꽃이 피어나고 꽃색은 노란색이며,
지름이 1cm정도로서 총상화서는 길이 10cm 정도이고,
반쯤처지며 10~22개의 꽃들이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5~10mm로 꽃잎은 약간 미요두이며,
9~10월에 열매가 익어가며,
타원형이고 길이가 1cm정도이고 붉은 색으로 익는다.
매발톱나무의 효능
우리나라 중 북부지방의 깊은 산속이나 산능선 양지쪽에 많이 자라며,
매발톱나무는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먹음직 스럽고 사랑스럽다.
길이 1cm의 타원형의 열매에는 다른 어떤 야생 열매보다 비타민C가 풍부하며,
신경쇠약을 치료하는 훌륭한 약효가 있다.
서양에서는 매발톱나무의 열매로 잼을 만들어 먹는다.
열매에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매발톱나무 열매를 따서 분쇄기에 넣어 간 다음에,
체로 걸러 낸즙에다 설탕, 꿀, 포도당 등을 넣어 잼을 만드는데,
이잼은 신경쇠약을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콩팥 출혈이나, 잇몸출혈 같은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과혈병 증상에도 상당한 효력이 있다.
매발톱나무는 우리나라의 태백산, 계방산, 함백산 등에도 많이 자생하며
매발톱나무는 갖가지 염증과 간장질환에 매우 좋은효과가 있다.
매발톱나무의 효능
매발톱나무는 봄철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잘게 썰어 달여서 복용하는데 많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
매발톱나무에는 베르베린, 옥시카틴 등의 성분이 있어,
암세포의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효과와 암세포 성장을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갖가지 염증과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크다고 한다.
위염, 위궤양, 담낭염 같은 염증이나,
위암, 식도암, 간암 등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여성분들의 자궁출혈이나 산후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 갖가지 암에는 매발톱나무 뿌리나,
뿌리껍질 20~40g을 달여서 하루세번 복용하면 효과를 볼수있다.
매발톱나무의 효능
매발톱나무는 줄기와 잎에 매의 발톱처럼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떨기나무이다.
다른이름은, 대엽소벽(大葉小蘗), 자벽(自蘗), 왕매발톱나무 라고도 불리우며,
매발톱나무는 변비에도 뚜렷한 완화작용이 있고 설사에도 효과가 있으며,
황달, 담석증, 같은 간질환에도 효능이 있고 기침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
어린줄기와 잎을 달인 물은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어 혈압을 일정하게 낮춘다.
매발톱나무의 효능
매발톱나무와 닮은 식물인 매자나무는 한국 특산식물로,
매발톱나무와 거의 같은 용도로 쓰인다.
결막염이나 눈의 염증에도 매발톱나무를 치료약으로 쓴다.
줄기나 뿌리를 달인 물을 고운체로 잘 걸러서 점안 하거나, 눈을 씻는다.
가을에 열매를 따서 즙을내어 설탕을 열매의 1.5배를 넣고 끓여서 놓아 두었다가
앙금을 걸러내 버리고, 물에 타서 청량음료로 마시면 그 상큼한 맛이 천하일품이다.
그러나 이렇게 먹으면 비타민C가 모두 파괴되어 버리므로,
열매를 딴 즉시, 분쇄기로 갈아서 즙을 짜서 마시는것이 제일좋다.
매발톱나무의 효능
매발톱나무와 매자나무는, 절간이나 민간에서 그 잎을 차로 더러 마신다.
매발톱나무 잎차는 향이 독특하고,
관절염이나 생손가락앓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매발톱나무를 달이면 물이 노랗게 우러나는데,
이 나무에서 노란색 물감을 얻었다고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왕매발톱나무,
섬매발톱나무, 매자나무, 연밥매자나무, 좁은잎매자나무 등의 닮은 식물이 자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