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개자리의 효능

 

잔개자리 : 잔꽃자리풀, 천람목숙, 천람, 승앵이자리.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두해살이풀.

개자리와 비슷하지만 꼬투리가 작기 때문에 잔개자리라고 한다.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러시아, 유럽 등.

원산지 : 유럽

서식 : 길가 풀숲, 바닷가 모래땅.

한때는 녹비 또는 목초로서 재배하던 것이 번졌다.

 

크기 : 20~40cm이며,

줄기는, 가늘며 가지가 갈라져 눕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전체에 부드러운 털과 선모로 덮인다.

 

 

잔개자리의 효능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있으며 3개의 작은 잎으로 된 깃꼴겹 잎이다.

작은잎은 도란형 또는 원형이며 양끝이 둥글거나 수평이며,

길이 7~17mm, 나비 6~15mm로서 앞 뒷면에 털과 선모가 있다.

 

윗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턱잎은 반난형이고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며 밑부분이 엽병과 합착한다.

 

 

잔개자리의 효능

 

꽃은, 5~7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잎겨드랑은 잎으로 자란 꽃줄기에 달린다.

꽃의 길이는 2~4.5mm이고 꽃받침은 5갈래이며 조각은 피침형으로 꽃받침통보다 길다.

 

나비모양 꽃의 기판은,

둥글고 끝이 오목하며 익판은 기판보다 짧으나 용골판과는 길이가 길다.

 

 

잔개자리의 효능

 

열매 : 협과(꼬투리)는 신장모양으로 반 바퀴 정도 말리는데,

겉에 가시가 없고 검게 성숙하며 종자가 1개씩 들어있다.

 

약용 : 풀 전체를 위장병, 해열에 약용한다.

(한국의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분포한다.)

 

 

종류 :

개자리, 전체가관목처럼 보이고 털이 빽빽하게 난다. (줄기는 60~90cm이른다.)

턱잎이 빗살처럼 깊게 갈라지고,

꼬투리의 길이는 5~6mm이고 가장자리에 갈고리 모양의 털이 난다.

 

 

비교 :

노랑개자리, 꽃줄기가 자라며 총상으로 달린다.

잔개자리에 비해 다년초이며 과실은 협과로 달리는데 말리지 않고 선형이다.

자주개자리, 전초가 잔개자리 보다  훨씬 자주색으로 꽃이 피며 꽃송이도 훨씬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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