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꽃의 효능

 

특징 : 전국각지의 들이나 집주변의 텃밭 등지에 흔히 자생한다.

이름유래 : 꽃의 모양이 작은 별모양 같다 하여 "별꽃"이라 불린다.

특징 : 별꽃은 너도개미 자리과에 딸린 두해살이풀이다.

 

이른 봄부터 초여름 까지 피는 하얀 꽃이,

마치 자그마한 별이 땅에 흩어져 있는 것 같이 보이므로 별꽃이라고 부른다.

별꽃은 단백질, 칼슘, 철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영양이 높고,

사포닌, 엽록소, 효소같은 약성도 풍부하다.

 

 

별꽃의 효능

 

전체적으로 연한 녹색으로 밑에서 가지가 많이 나오며, 줄기에 1줄의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모양이며 1~2cm이며 나비 8~15mm이다.

밑부분 잎은 잎자루가 길고 윗부분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나 때로 물결 모양으로 되기도 한다.

 

꽃은 흰색이며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포(苞)는 작고 잎같으며 가늘고 긴 꽃자루는 한쪽에 털이있다.

꽃받침은 5개이고 달걀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다소 끝이 뭉뚝하며 녹색으로

외면에 선모(腺毛)가 빽빽이 나있다.

꽃잎도 5개이고 2개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1~7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삭과(數果)로 달걀모양이고 꽃받침보다 다소 길며 끝이 6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껍질에 유두상 돌기가 있다.

 

시기 : 3~6월에 꽃이피고 5월부터 열매가 익는다.

용도 :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어린순은 봄나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정혈제 등의 약으로 쓰인다.(장염과 부인병을 다스리는 별꽃)

 

 

별꽃의 효능

 

1. 산후에 젖을 잘 나오게 할때

임산부가 반찬이나 된장국 같은 것에 별꽃을 넣어 먹으면 젖이 잘 나올 뿐만 아니라

산후 회복이 빠르고 피가 맑아 진다다고 합니다.

(별꽃 15그램, 민들레 뿌리 5g을 함께 달여 마신다.)

 

2. 소변이 잘 안나올때

별꽃 10~20g을 달여서 마셔주면 소변을 잘나오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3. 위장과 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평소에 별꽃 즙을 내어,

하루에 3잔 정도 마셔주면 위장과 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맹장염

별꽃 생즙을 2~3잔씩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몇 차례 마셔주면,

곪지않은 맹장염이라면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말린 잎을 진하게 달여서 마셔도 좋다)

 

 

5. 치통

별꽃의 잎을 날것으로 물고 있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6. 주근깨

별꽃을 3배의 물에 타서 아침 저녁으로 5~10회씩 발라 두었다가 물로 깨끗하게 씻어낸다.(10~15일 동안 반복한다.)

 

7. 신장염

별꽃을 20g씩 날마다 진하게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신장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치조농루

별꽃 엑기스를 잇몸에 바르거나 물에타서 자주 마셔주면 좋다고 하는데요.

별꽃은 잇몸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멎게하는 작용을 하여,

별꽃을 볶아서 가루를 내어 같은 양의 소금과 섞어 양치질을 해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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