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꽃의 효능
아카시아꽃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교목이며,
수령은 100여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높이는 20미터 가량이고 턱잎이 변한 가시가 있다.
아카시아 꽃은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열대와 온대 지역에서
약 500종이 분포합니다.
잎은 짝수 2회 깃꼴겹이고 작은잎이 매우작으며
잎자루가 편평하여 잎처럼 된것도 있습니다.
꽃향기가 너무좋아 꽃으로 차도 끓여먹고, 샐러드, 효소, 술도 담그지만,
녹말을 묻힌 후 튀김 옷을 입혀 살~짝 튀겨서도 먹는다.
아카시아 꽃의 효능
아카시아는 꿀 채취를 제외하고 별로 쓸모없는 나무라고,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했지만 요즘은 점점 대우가 달라지고 있답니다.
아카시아꽃 속에는 "아카세틴"이라는성분이 있어서 소염작용 이뇨작용 이담작용을
하기때문에 염증이 심한 여드름이나 임산부의 부종, 만성중이염 등에 효능이 있고
감기로 인한 식욕부진이나 구역구토증에 면역력을 키워주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며,
부기를 가라앉게하고 부종예방 및 치료하는 효능까지 있다고 합니다.
꽃향기만 좋은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하게 쓰이는 꽃이랍니다...
아카시아 꽃의 효능
아카시아 나무의 목재 또한 재질이 질기고 견고하여 포도즙 틀이나,
물레방아 만드는데 쓰였다고 합니다.
어릴때 총 검술 연습을 할때, 목검용으로 가장많이 쓰였던 나무이기도 합니다.
또항 꽃차를 끓여서 먹고 찌꺼기를 말렸다가 베개속에 넣으면,
아카시아 향~기로 숙면에 취한다고 하니 그어느것 하나 버릴게 없는,
소중한 나무이고 꽃이 랍니다...
아카시아 꽃의 효능
아카시아의 그 강인한 생명력과 번식력과 자생력으로 산비탈이나 가시덤불 속에서도
그 어떤 척박한 땅에서도 든든하게 뿌리를 내리고,
하늘~ 높이 솟구쳐! 올라가며 하얀꽃을 피어내고 있는 겁니다.
미국 연구기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카시아 나무에 함유된,
아비신(avicins)이라는 물질은 발암을 억제하는 기능을 발휘 한다고 합니다.
아카시아 꽃의 효능
1. 염증개선
아카시아꽃은 항생제로도 잘 듣지않는 염증을 개선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아카시아꽃에는 로비닌 성분이 있어서 해독작용과 이뇨작용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심한 여드름 치료나 화장독치료,
또한 잘낫지 않는 중이염 치료에 뛰어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부종제거
아카시아꽃은 만성신장염으로 인해 생기는 부종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아카시아꽃 속에있는 "아카세틴"성분이 이뇨작용을 좋게 하여,
소변을 잘 나오게하고 신장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서,
붓기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3. 항암효과
아카시아꽃은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아카시아꽃에 있는 "아비신"성분은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4. 기관지염 치료
아카시아꽃은 가래를 삭히고 염증을 제거해주고, 천식성 기관지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아카시아꽃을 술로 담궈서 드시거나,
아카시아 나무 속껍질을 오랜시간 달여서 귤껍질가주와 같이 드시게 되면,
잘 낫지 않는 기침이나 만성기관지염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5. 위장병 치료
아카시아꽃의 효능으로 위장병 치료해 줍니다.
아카시아꽃은 기를 늘여주는 보약재인 황기보다 나은 약재라고 합니다.
아카시아 꽃으로 술을 만들어서 드시면 위장병이, 기관지염이 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6. 면역력 강화
아카시아꽃은 감기로 인한 식욕부진이나 구역, 구토증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아카시아 꽃의 효능
만드는 법 :
재료 : 아카시아꽃 - 담금주
1) 만개전의 아카시아꽃을 채취한 후 꽃부분만 따거나 꽃송이째 가볍게 먼지만 털어냅니다.
2) 용기에 꽃을 1/3 ~1/2 정도 넣고 담금주로 채웁니다.
3) 밀봉을 한 후 볕이 잘들지 않는곳에 보관합니다.
4) 1개월 후 황금빛의 술이 되는데, 이때, 아카시아 꽃을 걸러 냅니다.
5) 다시 밀봉후에 보관하여 숙성시키면 됩니다.
아카시아 꽃말 과, 아카시아의 애틋한 전설...
우정, 숨겨진 사랑, 비밀의 사랑, 희귀한 연애 랍니다.
시인을 사랑한 여인의 애틋한 사연이 얽힌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오랜 옛날에 하얀 옷을 즐겨 입었던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는데.
할줄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어,
매일 매일 테라스에서 밝을 바라보며 보내던 어느날,
아름다운 시를 읊으며 지나가는 한 시인을 보고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름다움만 믿고 시인에게 구애를 해 보았지만,
시인은 외모 보다는 마음과 언어의 아름다운을 숭배 했습니다.
계속되는 구애에도 마음이 돌아서지 않자.
마녀에게 찿아가 그녀의 아름다움을 마녀에게 주고,
남자의 사랑을 빼앗을수 있는 향수를 얻어 와서,
향수 한 병을 통째로 몸에 바르고 시인에게 다가 갔지만.
공교롭게도 태어날 때부터 냄새를 맞지 못하는 병을 지니고 있어,
사랑을 얻지 못한 그녀는 시름시름 앓다가 죽고 말았는데.
그 자리에서 아카시아 꽃이 피어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카시아는 그 여인을 닮은 듯,
나무로서는 가구를 만들수 없고, 땔감으로도 쓸수 없는 아무런 가치가 없지만,
아카시아꽃 향기만은 오래~오래 사람들에게 남아 있게 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