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련초의 효능
한련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련초는 시골 논둑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 높이는 10~60cm에 이른다. 몸 전체에 조금 거센 느낌의 털이난다.
길이 30~10cm, 폭 5~25밀리리미터쯤 되며 가장 자리에 잔 톱니가 난다.
양면에 털이 있어 껄끄럽다.
꽃은 두화로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열매는 수과로 3~5개 모서리가 지고 까맣게 익으며 깃털이 없다.
줄기를 자르면 검은 즙액이 나오며 잘라진 부분도 금세 까매진다.
바로 이성분 때문에 한련초는 머리를 검게하는 약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한련초의 효능
한방에서는 한련초의 전초를 "묵한련(墨旱連)"이라 하여 햇빛에 잘 말린 뒤 약으로 쓴다.
한련초에는 사포닌, 탄닌, 니코틴, 초산에스테르, 비타민A등 주요 성분으로
백발을 검은색으로 바꿔주며 수염을 자라게하고, 지혈, 보신, 구토, 해수 등에 효능이 있다.
한련초의 효능
옛날에는사람들이 한련초의 줄기나 잎을 물에 담갔다 비비니 까맣게 바뀌게 되자.
이식물을 달인 물이 머리카락에 매우 좋을 것이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옛사람들은 한련초의 즙을 수염이나 머리카락을 까맣게 물들이는데 썼습니다.
실제로 한련초는 희어진 머리카락을 빛깔을 검게하고 머리 숱을 많아지게 하는데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련초의 효능
한련초에 약성에 대해 옛 의학서적에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맛은달고 시며 성질이 평하고 독이없다.
피똥을 누는데, 침자리나 뜸자리가 곪은 데와 피가 몹시 나면서 멎지 않는데에
달여 먹거나 짓찧어 붙이면 곧 낫는다.
한련초의 즙을 머리칼이나 눈썹에 바르면 머리칼이나 눈썹이 빨리 자라면서
숱이 많아진다.
한련초의 효능
이것으로 고약을 만들어 코안에 넣으면 뇌가 좋아진다.
고름을 빨아내고 피나는 것을 멎게하며 소장을 통하게 한다.
또한 수염과 머리칼을 자라게 하고 여러가지 헌데와 손바닥에 생긴
부스럼에 붙이면 치료효능이 뛰어나다.
한련초의 효능
한련초의 잎과 줄기에는 뻣뻣한 털이 있고 잎은 버드나무 잎과 비슷하게 생긴
피침형으로 자루는 거의 없습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1cm 정도의 두화가 1개씩 달립니다.
설상화는 흰색이고 관상화는 연한 녹색이며 끝이 4개로 갈라지고 총포조각은 짙은
녹색으로 꽃 보다 길고 끝이 뽀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