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루쟁이의 효능
소루쟁이: 마디풀과 여러해살이풀,
소루쟁이는 다년생 식물로 물기가 있는 땅이면 어디서든 서생하며
뿌리는 노랗고 우엉처럼 굵게 자란다.
소루쟁이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된 잡초 입니다.
소루쟁이의 뿌리를 뽑아 입에 대면 좀 매운 듯 하면서도,
쌉쌀한 기운이 입에서 베어 나온다.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면 연초록색 꽃이 핀다.
열매는 익으면 갈색을 띠고 새의 먹이가 되거나,
바람에 실려 또 다른 땅에 씨를 내리게 되는데
이 씨앗 또한 적응력이 좋아 땅에만 닿으면 뿌리를 내려 생명을 이어간다.
그해 가을에 발아를 하여,
땅에 터를 잡은 다음 그대로 월동을 해서
다음해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하늘 위로 새순을 올린다.
기관지 질환 예방
소루쟁이는 열을 내리고 땀을 잘나게 하는 작용도 있어
감기, 기침,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있고,
신장염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때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폐결핵에도 좋으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암 효과
소루쟁이의 효능으로 항암작용이 있는데,
이는 소루쟁이가 암세포의 생성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폐암, 피부암, 뇌종양, 위암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백혈병 치유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소루쟁이는 임파성 골수성 백혈병이나 임파성 백혈병에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다.
또한 소루쟁이를 섭취할때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의를 하셔야 합니다.
염증 치료
소루쟁이의 뿌리는 소염증을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탁월하여 위염, 위궤양, 인후염, 기관지염,
위암등 모든 염증이나 암치료에 사용된다.
종기 및 피부질환 예방
소루쟁이는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종기나 부스럼에 특효 약이고
머리 피부염, 마른버짐, 무좀, 습진 음부습진, 피부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질환, 여드름에도 소루쟁이 효능이 아주 좋습니다.
변비와 치질 개선
소루쟁이는 장속의 세균충을 원활하게 조정 해주는데
변비는 세균층에서 대장균이 많아져서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소루쟁이는 변비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소루쟁이는 치질과 설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소루쟁이 사용 방법:
1. 소루쟁이 잎이나 뿌리를 짓찧어서 상처가 덧나서 골은데나
부스럼에 붙이면 잘 낫는다.(종기, 아토피, 여드름 등)
2. 잘 낫지않는 옴에 생뿌리의 즙을 내어 바르거나
말려서 가루 낸 것을 식초나 식용유에 개어서 바르면 잘 낫는다.
(머리피부, 마른버짐, 무좀, 습진, 음부습진, 피부가려움증)
3. 잎과 뿌리 전체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달여 먹거나 국을 끓여서 먹어도 된다.(백혈병)
4. 소루쟁이 뿌리를 캐어서 씻어서 물기를 뺀다음,
한약약재 썰기(작두)로 잘라서 병에 넣고 막소주를 넣는다.
숙성을 2개월 정도 시킨후에 갈색으로 울어나면,
잘 걸러서 병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5. 사용시에,
작은 용기에 조금씩 부어서, 무좀이나, 습진, 아토피성 피부염에 바른다.
깨끗히 발을 닦고,
잘 말린 후에 한번 바를때, 마르고 나면 또 바르고 여러차례 발라준다.
몇일 바르면 아픈 부위가 껍질이 일어난다. 그 후에도 몇차례 더 발라준다.
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때에도 살짝 발라주면 가려움 증이 없어진다.
무좀에서 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과학자들이 그 효능을 연구하고 있는데.
너무 많고! 여러 용도로 쓰여 나열할수 없다고 한다.
새싹 비빔밥으로 먹을수 있다.
소루쟁이 씨앗을 채취하여 필요할때,
싹으로 틔우면 콩나물 처럼 대단한 먹을거리를 만들수 있다.
소루쟁이의 어린 잎에는 비타민 C가 많아 무쳐먹는 맛도 일품이고
된장국으로 끓여서 먹으면 치질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뿌리나 잎사귀 말린 것을 입에 물고 입안을 세척하거나
칫솔질하면 웬만한 입안의 냄새나 잡균을 없앨수 있다.
주의: 소루쟁이 뿌리는 대장자극에 의한 완하작용이 있기 때문에
임산부에게 사용하면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