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피나물(매미꽃)의 효능 알아보기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Hylomecon vernale MAX
원산지 : 한국
분포지역 : 한국(경기이북), 중국만주, 헤이룽강, 우수리강
이명 : 노랑매미꽃, 매미꽃, 봄매미꽃, 선매미꽃
꽃말 : 봄나비
크기 : 20~40cm.
4~5월에 선명한 황색꽃이 피며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3개의 긴화경이
나오고 끝에 1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2개로 난형이며 길이 16mm정도로서 일찍 떨어지고
꽃잎은 4개이며 난상 원형이고 길이 2.5cm로서 윤채가 있는 황색이며
그 속에 많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5~7개 갈라진 우상복엽이고 소엽은 넓은 난형이며 소엽병이 있고
길이 1.5~5cm, 폭 1.2~3cm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결각상의 거치가 있으며
경생엽은 호생하고 5개의 소엽으로 되어 있다.
줄기를 자르면 황적색의 즙액이 나오고 다세포로 된 곱슬털이 있다.
과실은 삭과로서 좁은 원추형이며 양끝이 가늘고 뾰족하다.
숲속에서 자라며 부식질이 많은 점질토에서 잘 자란다.
[봄나물] 피나물(매미꽃)의 효능 알아보기
매미꽃은 6~7월에 피며 꽃대가 뿌리에서 나오고 줄기를 자르면 묽은 피빛 액체가 나온다.
피나물(노랑매미꽃)은 4~5월에 피고 꽃대가 줄기에서 나오며
줄기를 자르면 노란 액체가 나온다.
꽃이 아름다워 화단에 심어 관상하면 좋다.
독성이 있으나 어린순을 식용하며 전초는 약으로 쓰인다.
피나물, 매미꽃의 근을 하청화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봄나물] 피나물(매미꽃)의 성분 알아보기
피나물(매미꽃)은 한국특산식물로써 여름매미꽃, 노랑매미꽃이라고도 부른다.
cryptopine, protpine, chelidonine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성이 있다.
한방에서 보는 피나물(매미꽃)의 효능
한방에서 뿌리를 하청화근이라 하여 거풍습, 지통, 지혈, 진통, 활혈, 소종, 풍습성관절염, 류머티스성 관절염, 신경통, 피권(피로하여 싫증을 내는 증상),
질타손상(외상으로 인한 온갖병증), 습진, 타박상 등에 약용한다.
[봄나물] 피나물(매미꽃)의 효능 알아보기
봄부터 가을 사이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 것을 달여 마시거나 가루로 빻아쓰고,
종기나 습진에는 생뿌리를 찧어 상처가 난곳에 붙인다.
양귀비과의 식물은 독성이 있기에 삶은 후 물에 우려 먹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