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칭개(고마채)의 효능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 Hemistepta lyrata BVNGE.

원산지 : 한국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지

꽃말 : 고독한 사랑

서식지 : 길가나 밭둑, 또는 풀밭에서 흔히 자생한다.

크기 : 60~80cm.

 

지칭개의 줄기는 골이 많이 패여있고 곧게 서는데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속이 비어있다.

 

 

지칭개(고마채)의 효능

 

꽃은 5~7월에 연한 자줏빛으로 피어나는데 줄기가 가지 끝에 1개씩 곧게 서서달린다.

밑부분에 달린 잎은 길이 7~21cm정도로 뒷면에 흰색의 털이 빽빽하게 나고,

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중아부의 잎은 잎자루가 없고,

장타원형으로 우상으로 갈라지고 위쪽으로 갈수록 선형이다.

 

 

지칭개(고마채)의 효능

 

열매는 긴 타원 모양의 수과이며 털이 없고,

암갈색으로 익는데 관모는 깃 모양으로 두 줄이며 쉽게 떨어진다.

뿌리잎은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로 낮게 퍼지며,

겨울을 지나 꽃이 필때까지 남아 있다가 꽃이 핀다음 서서히 없어진다.

 

 

지칭개(고마채)의 쓰임새

 

어린 잎은 살짝 데쳐서 물에 쓴맛을 우려낸 뒤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고 종기, 악창 등에 짓찧어 붙이고 한다.

 

 

한방에서 보는 지칭개(고마채)의 효능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 전체를 약재로 쓰여지는데,

종기나 악창 유방염 등에 효과가 좋으며 특히나 외상출혈이나 골절상에 짓찧어 붙이면

탁월한 효과를 볼수가 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 : 잎과 뿌리를 짓찧어 상처난 곳에 바른다 하여 "짓찡개"라고 부르다가,

차츰 변화하여 "지칭개"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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