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질풀의 효능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Geranium nepalense subsp.

원산지 : 한국

분포지역 : 한국, 일본, 대만

서식지 : 낮은 산기슭이, 길가나 빈터 양지쪽 논과 밭둑

꽃말 : 새색시

크기 : 약 50cm.

 

이질풀의 높이는 약 50cm이며 뿌리는 곧은 뿌리가 없고 여러 개로 갈라지며,

줄기가 나와서 비스듬히 자라고 털이 퍼져나고,

잎은 마주달리고 3~5개로 갈라지며 나비 3~7cm이고 흔히 검은 무늬가 있습니다.

 

갈래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으로서,

끝이 둔하고 얕게 3개로 갈라지며 윗부분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습니다.

잎자루는 마주나며 깁니다.

 

꽃은 6~8월에 연한 붉은색, 붉은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지름 1~1.5cm입니다.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오고,

꽃줄기에서 2개의 작은 꽃줄기가 갈라져서 각각 1개씩 달립니다.

작은 꽃줄기와 꽃받침에 짧은 털과 선모가 나고 씨방에 털이 나며,

열매는 삭과로서 길이 1~1.2cm이고 5개로 갈라져서 뒤로 말립니다.

 

 

[야생화] 삼쥐손이풀

 

강원도 이북 지방의 깊은 산 초원에서 자라며 높이 60~80cm로 전체에 털이 있습니다.

8~9월에 짙은 붉은 자주색 꽃이 핍니다.

 

 

[야생화] 둥근 이질풀

 

대개 높은 산에서 자라며 높이 50cm 안팎으로 여러 대가 한포기에서 나오고,

6~8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핍니다.

 

 

[야생화] 선 이질풀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랍니다.

높이는 60~80cm로서 곧게 서거나 옆으로 눕고 7~8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핍니다.

 

 

[야생화] 털쥐손이풀

 

중부, 북부 지방의 고산지대에 자라며 높이 100cm안팎이고 전체에 긴 흰털이 많습니다.

7~8월에 연한 자주색, 또는 붉은 자주색 꽃이 핍니다.

 

 

[야생화] 이질풀의 효능

 

이질풀에는 많은 양의 타닌과 케르세틴이 함유하고 있어 소염과 지혈, 수렴 작용이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대장 카타르, 이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에 약재로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현초(玄草)라고 합니다.

 

꽃말은 꽃의 예쁜 모양새를 담아"새색시"라고 부르며,

들과 산 논두렁이나 밭근처에서 보랏빛으로 피어나는 꽃을 보면,

정말 새색시가 부끄러운 듯 곱게 피는 야생화 이질풀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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