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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의 효능 - 암예방에 좋은 다래의 효능

153cm 2013. 9. 24. 17:30

 

다래의 효능 - 암예방에 좋은 다래의 효능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의 낙엽활엽 덩굴식물

학명 : Actinidia arguta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꽃피는 시기 : 6~7월

수학기 : 10월

꽃말 : 재능

용도 : 정원수, 약요, 식용

 

다래나무는 전국 표고 1,600m 이하 심산의 수림하에서 자라는 낙엽활엽 만경식물로

길이 20m, 직경 15cm에 달하며 지리적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양지와 음지에서 모두 잘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디며,

토층을 가리지 않고 어느 토양에서나 잘 적응하며,

맹아력이 강하여 번식이 잘되고 세근이 많아서 쉽게 활착이 된다.

 

잎은 호생하고 넓은 난형, 넓은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급한 점첨두이고 원저 아심장저 또는 심장저이며,

길이 6~12cm, 너비 3.5~7cm이다.

표면은 녹색으로 광탣이 나며 털이 없고 뒷면은 담녹색으로 맥 위에 연한 갈색 털이 있지만,

곧 없어지며 맥액에만 갈색이 도는 털이 남는다.

가장자리에 침상의 잔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3~8cm로서 흔히 복모가 있다.

길이가 7m에 달하고 줄기의 골속은 갈색이며 계단모양이고 어린가지에는 잔털이 있으며 피목이 뚜렷하며 가지는 갈색이다.

 

암수 딴 그루이며 꽃잎 겉에 잔털이 있고 꽃잎 기부에 갈색이 돈다.

잎 겨드랑이의 취산 꽃차례에 3~10개의 흰색꽃이 매달리는데 꽃 밥은 흑자색이다.

 

열매는 장과로 난상 원형이며 털이 없고,

길이는 2~3cm이며 10월에 황록색으로 익고 맛이 좋다.

대게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아랫 줄기가 굵게 자라 얽히며 다른 나무를 타고 기어 오른다.

 

 

다래의 효능

 

다래와 머루 하면 옛날 어렸을 때 언제나 산을 찾으며 생각나는

가을의 산 열매로 생각나게 하는 맛있는 열매다.

다래나무는 대추모양의 참다래도 있고 꼬리가 뾰족 나온 쥐다래, 개다래도 있다.

 

참다래는 녹색으로 익는데 반해,

쥐다래나 개다래는 주황색으로 익으므로 쉽게 구별할 수가 있다.

다래나무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다래나무라고 불리는데,

쥐다래는 곳에 따라 이름도 각양각색이다.

강원도에서는 쥐다래, 함경북도에서는 쇠것다래라 하며,

평안북도에서는 엉뚱하게 고욤나무라고도 한다.

그런가 하면, 개다래는 강원도에서는 개다래라 하고 경기도에서는 말다래,

전라남도에서는 못좃다래, 평안북도에서는 쥐다래 나무라 한다.

 

이렇게 다래나무가 그 지방마다 이름이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인간에게 많이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래의 효능 - [동의보감]에 다래나무는

 

"심한 갈증과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결석치료와 장을 튼튼하게 하며,

열기에 막흰 증상과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라고 기술되어 있으며,

예로부터 우리 조사을은 식용과 약용 등으로 이용해 왔다.

 

다래나무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덩굴성 목본류(만경류)로서,

열매는 가을에 익고 달콤하며, 어린순은 음건하여 묵나물로 이용한다.

특히, 수액은 민간요법으로 피로회복, 항암효과, 신장염, 신경통 등 다양한 약효가 있다.

 

봄에 어린잎은 나물로 삶아서 구황식량으로 귀중한 역할을 했으며,

과즙, 과실주, 잼 등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미후리라는 약재로 쓰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많은 증상을 치료하고 소갈증을 제거하며 급성간염에도 효과가 있다.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에 건조시킨 미후리를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기도 한다.

오늘날에는 산채로 쓰여 사람의 입맛을 돋워준다.

일본에서는 쥐다래가 사람의 약으로 사용되기 보다는,

고양이가 즐겨먹는 고양이의 만병통치약이라 고 믿고 있다.

 

 

다래의 효능 - 특히 위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1. 폐암, 유방암 :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하열이 나고 목이 마를 때는,

다래 60g을 하루 3~4회씩 껍질 벗겨 먹으면 진액이 생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2. 위암으로 헛구역질이 날 때 :

다래 100g을 진하게 달여 생강즙 몇 방울을 넣고 먹는다.

다래나무 120g과 돼지고기 605을 함께 끓여서 먹어도 효과가 있다.

 

3. 소변이 짧고 붉으며 뻣뻣한 통증이 있을 때와

자궁경부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빈뇨, 뇨급 등의 증상에는

(싱싱한 다래를 먹으면 좋다.)

 

4. 식도암, 위암 환자의 경우 :

다래나무 뿌리 2kg을 진한 즙으로 달여서 2주간 나누어 복용한다.

 

5. 열이나면서 가슴이 답답한데 :

소갈, 황달, 석림, 치질, 한쪽 다리가 가늘어 지며 잘 쓰지 못하는데, 붓는데,

기운이 없고 잇몸에서 피가 나고 어지러울 때는 하루 30~60g을 달임 약으로 먹는다.

 

6. 위암, 식도암, 유방암 :

하루 175g을 달여 10~15일 주기로 하여 1주기가 끝나면 몇일 쉬었다 다시 쓴다.

 

 

다래의 효능 - 당뇨병 및 관절통일 때 등

 

7. 당뇨병 일때 :

열매 10~15그램을 물 600~700ℓ를 넣고 반정도의 분량으로 달여

하루 2~3회 복용을 계속 한다.

 

8. 간염일 때 :

1회 복용시 뿌리 4~6g을 물 400~500ℓ에 넣고 중불로 반 정도의 분량이 되게 달여서

하루에 2~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9. 강장보호, 건위일 때 :

물 500ℓ에 뿌리 4~6g을 넣고 약한 불로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식간에 10일 정도 복용하고

열매를 생식하면 좋다.

 

10. 관절통일 때 :

가지 4~6g을 물 300~400ℓ에 넣고 약한 불로 물이 반이 될때까지 달인 액을 하루에 2~3회씩 일주일 이상 복용한다.

 

11. 기관지염 일 때 :

1회 기준으로 잔가지나 뿌리 4~6g을 물 400~600ℓ에 넣고 중불에서 달인 액을 6~7회 정도 복용한다.

 

12. 소변불리, 황달, 붓는데, 관절염, 간염, 염주창, 이슬(냉) :

(다래나무를 하루 10~30g을 달여 먹는다.)

 

※ 금기 :

비위가 허한 사람은 주의를 해야하며,

가려움증, 발진, 헛배 부르기,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약을 끊어야 한다.

 

 

다래의 효능 - 번식 방법

 

다래나무는 덩굴성 낙엽만경목 식물로 결실이 매우 느려서 씨앗이 발아 후

어린 묘목이 성장하여 약 10~15년이 지난 후에 열매를 맺는다.

 

번식은 봄에 근맹아를 분주하면 쉽게 묘목을 얻을 수 있으며,

또, 삽목방법으로는 병해충에 강하고 튼튼하게 자란 다래나무 가지를 선별하여

삽수를 이용하여 조제(20~25cm)를 한다.

 

삽목상은 상토, 온도, 습도 햇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삽목상에 삽목한다.

조기 결실을 유도하는 방법으로는 전년도 삽목한 대목에

금년도 결실이 있었던 암나무 가지를 깎기접(3월 하순)하는 방법을 널리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