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나물의 효능
등골나물의 효능
국화과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Eupatorium japonicum Thunb. ex Murray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지
꽃말 : 이별의 슬픔
이명 : 새등골나물, 벌등골나물
서식장소 : 산, 들
크기 : 70~150cm.
등골나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토양의 비옥에 관계없으며, 반 그늘인 곳과 양지에서 자란다.
등골나물의 효능
잎은 달걀 모양을 한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마주나고 끝이 뾰족한데,
길이는 10~18cm, 폭은 3~8cm이고, 밑부분 잎은 작으며 꽃이 필때 없어진다.
꽃은 원줄기 끝에 편평하게 무리지어 작은 꽃들이 핀다.
열매는 10~11월에 익으며 종자는 흰색 갓털을 달고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등골나물의 효능
뿌리가 옆으로 뻗어가기 때문에 가을에 뿌리를 자르거나,
가을에 종자를 받아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른 봄 화단에 뿌린다.
종자 발아율이 높은 품종이어서 대단위로 재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조금만 뿌려도 좋다.
어디에서나 잘 자라며 물은 2~3일 간격으로 주면 된다.
다른 식물과의 경합에서 우위를 보이는 품종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 곳으로로 집중시켜서 심는 것도 좋다.
등골나물의 효능
흰빛을 띤 자주색 꽃은 7~8월에 피며 열매는 10~11월에 익는데,
어린순은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한다.
뿌리째 캔 줄기를 칭간초 한다.
피를 활성화 시키고, 어혈과 한기와 통증을 없애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속에 있는 발진을 드러나게 한다.
기침이나 폐렴, 생리불순, 출산 후 심한 복통,
타박상, 부스럼, 고혈압, 풍기, 얼굴이 누렇게 떳을 때,
탈황, 홍역을 앓는데 발진아가 안될 때, 허리가 아플 때 약으로 처방한다.
등골나물의 효능
민간에서는 홍역을 앓는데 발진이 안될때 류머티즘으로 허리가 아플 때, 심한 기침 감기,
폐렴이나 피를 토할 때, 풍기, 고혈압, 출산 후 어혈이 안나와 배가 아프거나 몸이 부었을 때, 심한 생리통, 몸의 상처, 타박상, 부스럼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