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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의 효능

153cm 2013. 4. 11. 11:30

 

박주가리의 효능

 

박주가리 꽃은 덩굴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온몸에 부드러운 잔털이 나 있으며, 꽃은 7~8월에 자주빛, 흰색으로 피며,

줄기는 다른 풀이나 관목으로 기어 오르면서 3m 정도의 길이로 자랍니다.

박주가리는 뿌리를 약용 및 식용으로 이용하는 "하수오와" 유사한 식물로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수 있으나,

독성이 강하여 나물로 먹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뿌리 및 열매, 잎 등을 백전풍, 백선, 익정, 강장 약으로 쓴다.

 

 

박주가리의 효능

 

덩굴성인 점은 하수오와 유사하나 심장형인 잎은,

줄기에서 흰색 즙이 나오는 반면, 하수오의 잎은, 줄기에서 어긋나고(호생),

식물체에서 유액이 나오지 않는 점에서 잘 구분이 된다.

 

 

박주가리의 효능

 

예전에 줄기의 즙액을 내어 몸에 생긴 사마귀나 종기에 여러번 발라 주었고

피를 멎게 하기위해 열매속 부드러운 솜털을 붙였으며,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때 응급처치로,

이풀의 신선한 잎을 따서 즙을 내어 발라 독을 풀었다고 한다.

 

 

박주가리의 효능

 

민간에서는 여름에서 가을철에 풀 전체 또는 뿌리를 채취하여 말렸다가

민간약으로 썼는데, 정액이 부족하거나 힘이 없을때,

허리와 무릎이 아플때, 산모의 젖이 잘 나오지 않을때, 아이들이 밥을 잘 먹지 않을때,

콩팥에 염증이 생겨 몸이 잘 부을때 사용했다.

 

 

박주가리의 효능

 

열매 껍질이 박 바가지를 닮아서 박주가리다.

잎과 줄기를 자르면 흰액이 나오는데 독이있다.

심장 모양잎은 두껍고 잎자루가 길다.

열매가 익으면 갓털이 달린 씨가 바람을 타고 날아간다.

 

최근엔 이 씨앗에서 채취한 기름 성분으로,

자외선 차단제, 모이스처라이저, 헤어컨디셔너 등

피부와 모발 보호용 화장품 원료로 쓰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박주가리의 효능

 

1. 맛은달고 성질은 평하다.

2. 씨는 정액, 골수, 기혈을 보한다, 조루증 개선,

3. 씨와 잎은 머리를 검게하고 무릎을 튼튼하게 하며 젖을 잘 나오게 한다.

4. 새살을 돋게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5. 흰즙은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나물로 먹을 때는 충분히 우려내서 먹어야 한다.

6. 씨와 잎은 말려서 가루내어 쓴다.

 

속명, 라마, 구진등, 라마등, 새박덩굴

9월에 열매가 성숙되고 골돌은 표주박 같은 피침형이며 길이 19cm이고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으며 정자는 평평한 도란형이고 길이 6~8mm이며

박주가리 열매는 배추맛이 나며,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말라 비틀어져서

박처럼 터지는데, 그 안에서 백색의 명주실 같은 털이 많이 달려 바람에 멀리까지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