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당귀의 효능 알아보기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산형화목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Angelica acutiloba (Siebold&Zucc.) kitag

영명 : Acutelobed An-grlica

원산지 : 일본

분포지역 : 한국, 일본

크기 : 60~90cm.

 

왜당귀 줄기는 곧게 자라며,

원줄기는 잎자루와 더불어 검은 빛이 도는 자주색이고 전체에 털이 없다.

 

 

왜당귀의 잎 알아보기

 

잎 뿌리에서 난 잎과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며 털이없고 잎자루 밑부분이 긴 잎집으로

되며 삼각형이고 길이 10~25cm로서 3개씩 1~3회 깃꼴로 갈라진 겹잎이다.

작은 잎은 바소 모양으로 길이 5~10cm로서,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깊게 3개로 갈라진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기가 있다.

 

 

왜당귀의 꽃 알아보기

 

꽃은 편평한 긴 타원형이고 길이 4~5mm로서 뒷면의 능선이 가늘며,

가장자리에 좁은 날개가 있고 능선 사이에 3~4개 합생면에 4개의 유관이 있다.

과실은 10월에 연한 붉은 색의 장과로 익는다.

어린 잎은 쌈으로 생식하기도 하는데 특유의 향과 더불어 맛도 좋다.

 

 

왜당귀의 뿌리 알아보기

 

뿌리는 약으로 쓴다.

약효는 일당귀(日當歸)라고 하며 거풍과 화혈(和血), 보혈, 구어혈(驅瘀血),

조경(調經), 진정의 효능이 있다.

관절통, 신체허약, 두통, 월경분순, 복통, 변비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왜당귀의 약리작용 알아보기

 

에탄올 엑스는 쥐와 토끼의 자궁에 대하여 수축 작용과 흥분 작용이 있고,

정유 성분은 진정 작용이 있으며 적리균, 티푸스균, 대장균에 대하여 항균 작용이 있다.

 

 

왜당귀의 사용법 알아보기

 

뿌리 15g에 물 700리터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과 저녁으로 복용하고,

외용에는 달인 액을 환부를 씻는다.

 

 

왜당귀의 효능 알아보기

 

일본에서도는 이것을 당귀(當歸)라고 하며,

진통, 배농(排膿), 지혈, 강장작용이 있으므로 복통, 종기, 타박상 및 부인병에 이용하고 있다.

 

 

왜당귀의 식용방법 알아보기

 

왜당귀 잎으로는 샐러드용으로 참 좋다.

또한 쌈 채소로도 향이 좋으며 고기 요리에도 넣으면 누린내와 잡냄새를 재거해 주어,

향도 좋으니 여름 삼계탕에 인삼 황기만 넣는다는 고정관념도 깨고서,

왜당귀를 이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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