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돼지풀)의 효능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쇠비름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 Portulaca oleracea L.

원산지 : 한국

이명 : 돼지풀

분포지역 : 전세계의 온대에서열대

꽃말 불로장수

크기 : 약 30cm.

 

잎의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붉게 물드는데 꼭 소의 피부에 난 버짐과 같아

"쇠비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꽃은 양성화서로 6~10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4장의 잎에 둘러싸인 노란색으로 3~5개씩

모여피고 6월 부터 가을 까지 계속 피었다가 진다.

꽃잎은 5개이고 꽃받침은 2개이며 수술은 7~12개, 암술은 1개이다.

 

잎은 어긋나고 주걱모양으로 장타원형이며 끝부분의 것은 촘촘히 나 돌려난 것처럼 보인다.

줄기는 빛의 양에 따라 직사광선 아래에는 기는 줄기를

그늘진 곳에서는 곧게 서는 줄기를 가진다.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줄기는 전체에 털이 없고, 더불어 다육질이며 가지는 가라진다.

열매는 도토리 모양 개과로 8월에 익으며,

윗부분의 절반이 뚜껑처럼 떨어져 나가고 종자가  산출된다. 전국의 각지 길가나 빈터,

밭둗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생명력이 매우 강해 체촞에도 잘 견딘다.

 

 

동의학사전에서

 

맛은 시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했는데 그냥 생 줄기와 잎을 씹어 보면,

향도 그저 그런 풀냄새 뿐이고 맛도 밋밋해 나물로서는 매력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쇠비름에는 타닌과 사포닌, 베타카로틴과 글루틴, 칼륨, 비타민C, D, E를 비롯해

생명체 유지에 필요한 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쇠비름 100g에 300~400g 이 될 정도로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를 구성하고 있는 필수성분이며,

망막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세포막의 전기적 자극을 빠르게 다음 세포로 전달해 준다.

 

 

쇠비름의 효능

 

정신분열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공급해 주면

놀라울 정도로 효과가 있으며 스트레스와 알츠하이머병과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해 주기도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압을 낮춰 주기도 한다.

또한,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에도 효과가 좋으며,

태아나 신생아의 정상적인 조직발달에 필수적이며,

알콜 중독자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쇠비름의 효능

 

줄풍으로 반신불구가 되었을 때는 쇠비름 4~5근을 삶아서 나물과 함께 국물을 먹으면

상태가 호전되며 악창에는 쇠비름 태운 재를 고약처럼 달여 붙이고,

관절염이나 폐렴, 임질, 습진 등에도 생즙을 내 마시면 효과가 좋다.

무좀에는 진하게 달인 쇠비름 물을 바르면

심한 땀띠라도 하루 대여섯 번 정도 발라주면 깨끗이 가시며,

벨레나 뱀에 물렸을 때에도 쇠비름을 짓찧어 붙이고 달인 물을 마시면 해독해 준다.

 

 

쇠비름의 효능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전래된..... 쇠비름의 한방요법과.....

민간요법을..... 새롭게 연구해 알려진 쓰임새 등을 알아보면,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 진다고 한다.

또한 생잎을 찧어 붙이면 피부염증이나 종기에 좋으며 심한 여드름도 쇠비름을 달여 씻고,

마시면 깨끗해지고 주근깨나 잡티 등으로 칙칙해진 얼굴에도,

쇠비름을 달여 보름 이상 마시면 뾰얗고 맑은 피부가 된다고 한다.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놀라운 쇠비름의 효능

 

쇠비름을 오행초라고 이는 다섯가지 색깔,

즉 음양 오행설에서 말하는 다섯가지 기운을 다 갖추웠기 때문이다.

쇠비름은 다섯가지 빛깔을 다 지니고 있다.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흰색이며 씨앗은 까맣다.

옛날부터 쇠비름을 장명채라고 하여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였고,

또 늙어도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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